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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캐릭터,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도전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 브랜드 마스코트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 캐릭터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은 인천 시민들의 참여로 2018년도 탄생한 인천시 캐릭터다. ‘대한민국 최초의 불빛’ 팔미도 등대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동물인 백령도의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한 ‘등대리, 꼬미, 애이니, 버미’가 주인공이다.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출전한 인천시 캐릭터는 지난달 16일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개 본선 진출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 및 공공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최종 수상작 및 대상은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10개 작품이 선정되며, 대상 수상기관에는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인천시는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투표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투표인증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 물범 친구들’에 투표한 후 네이버폼에서 인증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인천시 캐릭터 인형 세트(30명)와 커피 음료 상품권(기프티콘, 100명)을 증정한다. 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렌드담당관은 “인천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 물범 친구들’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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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11회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 개최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1회 강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국악 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학생과 국악 예술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음악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강화군을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민족문화의 자부심을 확산시킨다는 뜻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시상은 국회의장 훈격의 종합 대상이 수여되며, 명창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포함해 학생부 금상은 인천시 교육감상, 일반부·단체부·타 악부 금상은 각각 강화군수상으로 수여된다. 대회 참가자들뿐 아니라 전년도 수상자의 축하공연도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국악의 아름다움과 문화예술 도시 강화의 풍요로움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국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물론 전통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기에 많은 관심고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강화문예회관에서 펼쳐지며,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엔 축하공연 및 시상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기산국악제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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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전개<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회원들이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 사랑 태극기 나눔 및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강화군)>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회장 박봉식)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4일 강화읍 수협 앞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나눔 및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많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이날 회원들은 1,000여 개의 태극기 무료 나눔과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박봉식 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장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각 가정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달아주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나눠 드리는 태극기를 달면서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많은 군민들께서 가정에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군민들의 참여가 조국의 광복을 위해 노력하신 선열들의 희생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하는 등 국민 행복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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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천호 강화군수 "2023년 군민들과 함께 만들 것"<유천호 강화군수. (사진=강화군)>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강화군은 오직 군민과 지역의 발전만을 바라보며,새해의 희망을 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원대한 꿈을 군민과 함께 이루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해, 우리 군은 많은 시련과 어려움에도 군민의 행복과 군의 미래를 위해 당당하게 그리고 거침없이 전진했습니다. 여기에 군민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셨기에 우리 군에 큰 성과도 있었고, 군 최초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함께 웃을 일도 많이 있었습니다. 군민의 행복을 담는 강화군 예산은 7천억 원을 넘어섰으며,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에서 강화군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토록 주장해 왔던 광역교통망도 하나하나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 닿는 첫 고속도로가 내년 착공이 예정됐고, 인천공항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강화~영종 교량 건설과 수도권과의 도시철도 연결도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주말만 되면 큰 불편함으로 다가왔던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정체 문제도 우리 군의 새로운 교량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 해소하겠습니다. 이미 설계에 착수한 서도연도교 사업은 속도 있게 건설하겠으며, 인천 서구를 잇는 김포해안도로 건설과 길상~선원간 광역시도 확장 등 우리 군의 성장 기반 사업들이 빠른 시간 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워 지는 것이 제 꿈이자 소망입니다. 그동안 접경지역으로서, 그리고 문화재와 농어촌을 보존하며, 많은 규제를 받아온 우리 군민에게 이러한 자격은 당연한 것이며, 그래서 지난 임기, 군민생활의 수준을 높이고자 정말 열심히, 많은 일들을 추진해 왔습니다. 민선8기에서는 이러한 ‘삶의 질 혁신’을 마을 곳곳까지 이어 나가며, 생활 깊은 곳까지 뿌리 내리게 하겠습니다. 지역에 사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되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부러워하는 강화군” 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행복센터와 같은 복합 생활문화센터를 권역별로 건립하겠으며, 길상면 온수리에도 도시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대형콘서트와 문화공연을 연중 군민과 함께하며, 잠시 일상을 잊고 추억에 설렐 수 있는 기회도 보다 많이 만들겠습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더욱 능동적으로 운영하고,단군콜센터, 경로당 헬스케어, 위기가정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드리워진 그늘은 강화군에서만큼은 모두 없애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그 기반도 계속 다져 나가겠습니다. 세계화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을 조기부터 지원하겠으며,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은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녀올 수 있도록 확대하겠습니다. 서울과 인천에 제3, 제4 장학관을 건립하고, 장학기금은 24년까지 150억 원 규모로 늘리겠으며, 우리 학생들에게 대학등록금을 지원해 강화군의 인재가 커가는 데 경제적 걱정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생명과 삶을 위협하는 재난과 위기는 한 순간에 다가옵니다.“안전”을 정책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생활 속 안전부터 꼼꼼히 챙겨가며, 군민의 생명과 삶을 빈틈없이 지켜 내겠습니다. 선제적 대응! 예방적 대응! 신속한 대응! 에 초점을 두고 모든 위험요인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확실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안전사고 등 이상징후를 스스로 알려주는 지능형CCTV를 대폭 확충하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ㆍ운영하겠으며, 어르신들의 도로변 보행 시 사고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105억 원을 투입해 인도 9개소를 건설하겠습니다. 코로나19 등 앞으로 발생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해서는 최근 건립한 감염병 대응센터가 군민을 더 안전하게 보호해 드릴 것입니다. 그동안 풍요로운 농어촌 조성을 위해 이 분야의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해 왔습니다. 올 해에는 농‧축‧어업의 선도적 혁신 성장과 농가 소득 증대에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해 캐나다 한인 최대 유통업체와 강화섬쌀 수출협약을 맺고 20톤의 쌀을 수출하는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군은 이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특산품 등 수출품목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이 외에도 방송광고와 대도시 판매망 확충 등 판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기후환경위기에 강한 미래농업 대응을 위해 스마트 농업과 새소득작목 육성에 많은 힘을 기울이겠으며, 새로운 어촌뉴딜사업으로서 100억 원 규모로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축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사육시설을 지원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화개정원, 모노레일 등을 통해 관광객 1,500만명을 훌쩍 넘어서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화개정원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명품정원으로 가꿔 나가고, 각 면마다 갖고 있는 관광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강화군 전 지역을 사람들이 모여드는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내가면 외포지구에 수산‧관광 종합어시장을 24년까지 조성하고, 현재 외포리 앞 바다에 거치해 놓은 군함을 이용해 강화 함상공원 운영을 시작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문화재 야행, 강화남단 해안생태길, 서도면 관광기반 확충 등 대형 관광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으며, 우리 군의 정체성이 깃든 소창체험관을 중심으로 사람과 문화가 북적북적한 강화읍 원도심을 만들어 지역소비 확산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강화발전’ 과 ‘군민행복’ 이라는 가슴 벅찬 목표가 있습니다. 이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 숱한 난관과 온갖 어려움이 있더라도 늘 그래왔듯 막힌 길은 뚫어서, 없는 길은 만들어서 나아가겠습니다.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에서 저는 우리 군이 한 번 더 확실하게 성장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4년을 약속드립니다. “약속을 지키는 군수”, 이미 검증됐습니다. 앞으로도 혼신을 다해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이 약속들이 모여 ‘강화의 미래’가, ‘우리의 꿈’이, 더 밝아질 수 있도록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희망찬 미래는 저절로 얻는 것이 아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우리 군의 희망찬 미래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풍요로운 강화의 미래는 바로 군민 여러분의 것입니다. 2023년 새해,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고, 군민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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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인천시의회 박용철 의원 "주어진 시간 강화군 발전을 위해 전진하겠습니다"<인천시의회 박용철 시의원. (사진=인천시의회)> 안녕하십니까? 천년 역사의 고장 강화군 출신, 인천광역시의회 박용철 의원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와 인간의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색이 만나는 흑토끼의 해입니다. 흑토끼는 깊은 지혜와 영리함, 장수, 풍요 등 여러 긍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2023년에는 이 특별한 기운이 강화군민 여러분과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 인사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쌀값 하락,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많은 강화군민께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쳤기에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늘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강화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저는 군민 여러분들의 큰 지지와 성원 덕분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라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군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선 직후부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강화군을 대표하는 인천시의원이자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강화군의 발전을 견인할 예산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의정활동을 해왔고, 강화군에 도움 될만한 일이라면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강화발전과 농․축․어업 등 강화군민들의 생활 기반을 굳건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선거 과정에서 군민 여러분께 두 가지를 약속드렸습니다. 강화군의 발전을 앞당길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는 것과 군민 여러분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각종 중첩규제에 대한 폐지·완화에 앞장서겠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저는 이 두 가지 약속을 위해서 저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오직 앞만 보고 힘껏 달려나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애정 어린 질책과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만족하실만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가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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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 "초지불망(初心不忘),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 (사진=강화군의회)> 존경하고 사랑하는 7만여 강화군민 여러분!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우리 제9대 강화군의회가 첫 발을 내딛고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으로 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전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제9대 강화군의회는 군민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으로 7만 군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군민의 다채로운 요구가 군정에 반영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민심을 존중하고 의원간 소통하며 집행부와는 견제와 협력이 조화를 이루는 의회운영으로 강화군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군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판단되면 집행부와 함께 서로 격의없이 협의하여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눈앞의 성과보다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화려하지 않더라도 보다많은 군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지지하겠습니다.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좋은 강화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며, 강화군이 새로운 도약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은 희망일 것입니다. 지난해의 고단함은 다 비워내시고 그 자리에는 새해가 주는 꿈과 희망을 가득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 그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여정에 강화군의회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밝아오는 계묘년에는 새롭게 펼쳐지는 화합과 도약의 길을 우리 군의회와 집행기관, 그리고 7만 군민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라며, 7만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축복, 그리고 웃음만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처음 마음 그대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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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강화소방서 이홍주 서장 "적극적인 소통의 자세로 친근한 소방서장 될 것"<강화소방서 이홍주 서장. (사진=강화소방서)>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화소방서장 이홍주입니다. 새로이 2023년 계묘년 (癸卯年)을 맞이하여 이렇게 글로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는 늘 새로운 시작이 있어 왔습니다. 어제를 마감하고 오늘을 시작하며 지난달을 마감하고 이번 달을 시작합니다. 우리에게 과거는 뒤로하고 활기찬 새로운 시작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줍니다. 지금은 모든 시작의 첫걸음이 되는 신년입니다. 2022년 급격한 국제정세와 인플레로 인해 힘드셨던 군민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아픔은 과거에 묻어두고 이제 새로운 시작을 활기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여러분들이 새해에는 원하시는 바가 다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2022년은 저에게도 기억에 남는 해입니다. 7월 4일 강화소방서장으로 부임되었던 날입니다. “지역 내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서장으로서 소방서의 담벽을 허물어 친근한 강화소방서가 되도록 하겠다”는 부임 인사가 떠오릅니다. 강화소방서는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껏 군민여러분들께서 함께해 준 부분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3년 새해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의 자세로 임하여 군민에게 귀 기울이는 친근한 소방서장이 되겠다고 약속드리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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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이태원 참사 애도…전 직원 검은 리본 패용<유천호 강화군수가 11월 직원조회에서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1일 ‘11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은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검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직원조회에 참석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태원 참사에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지인을 잃은 모든 유족분들과 부상자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전 직원이 국가 애도기간에 동참하고, 애도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직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음악회, 10월 愛 콘서트 등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상황별로 잘 대응한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애도기간 중에 군이 주관하는 주요 행사는 취소하거나 연기할 방침으로 민간 주관 행사도 추진을 자제하거나 애도 분위기 동참을 당부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유 군수는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에게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행사, 산불 등 재난상황, 코로나19 재유행 등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국․과장들은 11월 국회 상임위별로 예산 심의 단계에서 우리군의 주요 사업과 현안의 예산이 삭감되지 않고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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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사모, 기금 조성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성료<길상면과 길사모가 온수시장 광장에서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여한 유천호 강화군수. (사진=강화군)> 길상면(면장 김재구)은 지난 26일 ‘길상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염금숙, 이하 길사모)와 함께 온수시장 광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주민, 기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물품으로 ‘반찬 동행 기금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저렴한 가격으로 꼭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팔며 마을 중심의 작은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반찬 나눔’에 사용된다. 바자회에 참석한 유천호 강화군수는 봉사자를 격려했다. 염금숙 회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물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길사모는 길상면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지역 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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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승한 의장 "강화군 도약 위해 최선 다해 의정활동 해나갈 것 약속"<인터뷰 영상. (촬영/편집=송세용 기자)> <박승한 의장이 군의회 의장으로서 애로사항을 말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의회)> 가을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는 지난 월요일 오후, 취임 100일을 맞은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을 만나 올해 의정활동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언제나처럼 푸근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면서도 군민과 의정을 이야기할 때는 목소리에 힘이 들어갔다. 그만큼 강화군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열정이 큰 결의로보였다. 다음은 박 의장과 일문일답. -유천호 강화군수와 함께 3선인데 소감은? “먼저, 강화군의회 의원으로 계속 일할 수 있는 기회 를 준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 3선 의원으로 서, 군민 입장에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 동료의원들과 함께 군민의 화합과 지 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통해 강화군 이 새로운 도약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임기가 끝나 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을 약속 한다” -군(郡)과 협치가 잘되고 있나 “의장으로 가장 중요시하는 것 중 하나가 소통이다. 군민과의 소통, 의원간 소통,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상호협력으로 군민화합과 강화군 발전을 이루는 의정 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집행부와 소통의 기회 를 강화해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 군청 부서를 찾아 군 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대화를 통해 업무추진 현황을 듣는 등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앞으로도 무조건적인 견제와 비판보다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협치해 군정과 의정, 양 날개가 균형을 이뤄 비상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 집행부와 의원들이 반목과 불신이 아닌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며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지역 현안과 민선 8 기 공약에 대한 군의 회 역할은? “유천호 군수 공 약 8개 분야 116개 사업 모두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서, 공약 이행은 곧 군민 행복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사업들이다. 그렇기에 공약들이 이행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을 모을 것이다. 이행 과정에서 군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군수와 집행기관에 올바른 여론 전달을 해나갈 것이다. 강화군은 서울에 근접한 역사와 문화의 관광지로 여행의 멋을 느낄 수 있으며, 산과 바다를 접해 농·수·축산물 등 먹거리가 풍부해 맛 또한 일품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각종 유적지와 유물, 아름다운 자연풍광까지 어우러져 1500만명이 방문하는 수도권 제1의 관광지로서 이에 걸맞는 광역교통망 건설,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상품 개발, 먹거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강화 섬 쌀·인삼·포도·노랑고구마·새우젓 등 각종 농·수산 특 산물은 강화군의 자랑이다. 이러한 기본 인프라 위에 역사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나간 다면 강화군은 수도권 최고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 는 명소로 도약할 수 있다고 본다. 강화군이 최고의 도 시로 도약하는데 강화군의회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 이다” -강화군 복지예산 전국 최고인데 군민 복지 방안에 대해 “복지에 대해 큰 틀에서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우선 ‘요람에서 무덤까지’로서 군민의 삶의 질을 위한 것으로, 생애주기별 여성·남성·육아·교육·보육· 노인 분야다. 강화군의 특성상 인구비중 35%가 노인 이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이기에 노인복지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또 하나는 국가유공자 참전 수당이 전국에서 강화군이 가장 많은 예산을 배정하고 있다. 특히 노인회 같은 경우 각종 경로당 지원을 통해 경로 여건 조성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경로당 개방을 못한 점이 안타까웠다. 최근 완화되는 분위기라서 올겨울에는 다시 개 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육아 는 출산수당을 전국 최고 클래스 수준으로 예 산을 편성하고 있다. 보육도 전국 최고 수준으 로 지원하고 있다” -군정(郡政) 못지않게 의정(議政)도 중요하 다. 올해 의정에 대한 평가는? “제9대 강화군의회가 출범하면서 원내 초선의원들이 5명으로 일각에서 이들의 경험에 대한 의구심, 우려심이 있었던 것 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초선의원들 스스로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 이나 교육 업체들이 진행하는 강의 교육 등에 열정적으 로 참여하고 있다. 자체 예결산 이런 교육들도 배우고 수준을 높이고 있어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자평할 수 있 다. 의원들의 의욕이 30~60대의 세대를 충족시키고 있 다. 지난 정례회를 통해서 행정사무감사나 결산에 임하 는 태도가 선배의원으로서 평가가 비교적 괜찮았다는 평이다. 오는 12월 1일 열리는 제2차 정례회는 2023년 본예산을 다루게 되는데, 초선의원들의 활약에 대한 기 대가 크다” -어느덧 11월이 가까이 오고 있다. 사실상 의정활동 마무리 시점인데 향후 계획은? “9대 강화군의회가 출범한지 어느덧 100일이 지났 다. 그동안 주요 사업 현장, 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사랑 방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행정사 무감사, 조례안 심사, 세입·세출 결산 승인, 추경예산안 심의 등 많은 의정활동으로 바쁘게 달려왔던 시간이다. 하지만 아직 10월 말에 2주간의 임시회를 통해 2023년 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검토와 조례안, 추경예산안도 심 의해야 한다. 12월 한달은 정례회를 통해 내년도 세입· 세출에 대한 예산안, 조례안과 추경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는 등 할 일이 많다. 그렇지만 군의회는 군민에게 불 편을 주거나 행정업무 효율이 저하되는 조례안을 속히 처리하고, 예산은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불요불급한 사 업은 없는지 심도있게 심사할 것이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사항은 과감히 개선하는 등 민의의 대 변자로서 신뢰와 책임을 다할 것이다” -군민과 함께 하는 의장으로서 전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7만 강화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제9대 강화군의회가 힘차게 출발했다. 앞 으로도 모든 의원들은 오직 군민의 행복과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겸손한 자세로 모든 역량을 발 휘해 나갈 것이다. 군의회가 군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부여된 소임을 완수하는데 최 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강화군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언제나 군민과 함께 하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 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